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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미소산후조리원에서 잘 지내다 가요♡
밤톨♡ 조회수:2022
2016-07-09 16:43:51
안녕하세요~
출산을하고 조리원 2주생활하다 벌써 내일 퇴실하게 되었네요. 제가 지냈던 미소산후조리원 원천점에대해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전 조리원 선택을 딱 3가지 기준을 뒀어요.
결혼전에 고시원, 원룸생활을 오래했던지라 시설이나 밥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썼어요. 그러나 만족스러웠죠!!
저의 기준은!!
1. 신랑 직장과의 거리
2. 마사지
3. 신생아케어
입니다.

먼저 <마사지부분>
산전 산후마사지 각 1회씩 받는것 외에 전 패키지를 끊어서 받았어요. 출산전부터 산후조리는 마사지다!라고 노래를 불렀기에 무조건 패키지로 받았죠.
ㅡ 경혈순환
ㅡ 골반집중케어
ㅡ 복부비만마사지
ㅡ 전신아로마오일케어
ㅡ 얼굴케어
ㅡ 하체집중케어
ㅡ 가슴마사지(매번)
이런 구성을 매회 1-2가지 섞어서 받아요.
마사지사 두분 계시는데 일정에따라 두분이 번갈아가며 케어를 해주세요. 두분다 친절하고 야무지게 관리를해주시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해주시는모습에 고맙고 죄송하기도했어요.
제가 출산전부터 다리와 발 부종이 정말심했는데 ( 발목에 살이 접힐만큼, 발까락이 소세지같은ㅠ ) 퇴실시점인 오늘 복숭아뼈도 보이고 신발을 신을수있게되었어요. 아픈 부위를 집중적으로 더 케어해주시고 가슴마사지는 매일해주세요. 마사지받는날이 아니더라도 가슴은 매일 시간잡아 봐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전 울혈고생없이 젖량이 차츰 늘었고 , 울혈때문에 양배추 마사지를받아야될정도로 젖몸살이 심했던 옆방산모님은 부유방까지 해결됐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전 9키로가 훅 빠졌답니다. 마사지효과를 톡톡히봤어요. 전 조리원있는동안 마사지받는시간이 제일 행복했어요. 마지막 케어받는날은 눈물이 핑돌더라구요ㅠ

두번째(신생아케어)부분
전 조리원투어할때 다른 예쁜인테리어에 훤한 조리원이 있었지만 여기 미소산후조리원만의 특별한점에 확신을 갖고 선택했던점이 있었어요
ㅡ황달측정기계를 가지고 황달검사를한다는점
ㅡ오픈된 신생아실
ㅡ엄청 엄격한 실장님이 꼼꼼하게 관리한다는점
아이를 맡겨놓는다는게 이렇게 마음이 조려진다는걸 엄마가 되서야 알았네요. 어떤 조리원을 가든 그렇겠죠. 여기 미소산후조리원 산모들이랑 얘기했던 공통점은 신생아실 선생님들 대부분 베테랑 이다ㅡ라는 것이였어요. 수유실에있으면 신생아실 소리가 많이들리는데 엄마인 저보다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말걸어주시는게 감사하더라구요. 애기스타일 애기이름 다 파악해서 맞춤케어하시고 이름도 하나하나 다 불러주세요.
전 저희아기가 많이 칭얼대고 우는스타일인데 애기 대할때 유의해야될점도 늘 얘기해주세요.
또 전.. 애기낳고 자꾸 젖 물리면 젖량이 팍팍 느는줄알았어요 . 근데 왠걸.... 애기는 80cc먹는데 전 유축하면 2-40cc가 고작이였어요. 애기는 배고파울고 전 당황하고.. 결국 애기는 젖병만 빨려하더라구요. 애기와 매번씨름하다 몸살이났어요. 속상한마음에 실장님을 찾아갔었어요.
간호사쌤과 실장님이 애기젖병을 모유실감젖병으로 바꿔주시고 저 애기 스타일에 맞는 수유 패턴으로 관리해주시더라구요. 점점 아기도 저도 좋아져서 적응하고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ㅈ
여기는 경산모들도 많으시더라구요.
파라핀하고 반신욕 골반교정기하며 같이 수다떠는게 좋았는데 어느덧 퇴실이라 많이 아쉽네요ㅠㅠ

신생아실 간호사한분 마사지사 한분 식당여사님 한분 이렇게 모셔가고싶네요..

여튼 전 미소산후조리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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