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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산후조리원 후기
뾰루뚱 조회수:1333
2014-11-10 06:28:23
성남에 살지만 남편직장이 수원에 있어 수원으로 조리원을 찾고 있던차에 몇군데의 산후조리원을 둘러본후 선택한 미소산후조리원....
미소산후조리원 들어온지 며칠 안된것 같은데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13박 14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너무 아쉽다.

처음 미소산후조리원을 들어온 날,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암담하다.
제왕절개를 해서 내몸도 잘 추스러지지 않는 상황에, 아기의 황달까지 겹쳐서 너무 걱정스럽게 조리원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우리아기는 채광이 잘 드는 창가쪽에 배치되었다.
치료 받는동안 불안해 하던 나에게 원장님과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아기의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히도 이틀만에 다시 황달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내방은 신생아실과 같은 층인 3층으로 배정되어서 지나가면서 아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방이 넓고, 일요일에도 방청소를 해주신 덕분에 2주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었다.

또한 미소산후조리원은 초산모만 있을수 있는것이 아니라 경산모층이 따로 있어 경산모들도 산후조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다. 나도 둘째를 낳게 되면 다시 미소산후조리원을 찾을 것 같다.

다른 조리원보다 주차공간 확보가 잘되어있어 외출할때도 불편함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아기가 배고프기만 하면 신생아실이 떠나갈듯 울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고 따뜻했던 원장님과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기억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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