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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누맘 조회수:693
- 2019-03-22 14:03:40
안녕하세요
축복이 엄마랍니다^^
불과 조리원 입실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내일 퇴실이라니 아쉽네요^^;;
제가 둘째맘이라
산후조리원 선택 시 제약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집에서 가까우면서 첫째가 입실 가능하며 교통이 좋은곳으로 말이죠
다행이도 집근처에 첫째가 입실가능하면서 여러모로 만족하는 연세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장중요한 신생아실..
계신선생님들 다 알정도로 (제가 많이 귀찮게 해드렸죠;;)
선생님들 마다 성격들은 다르시겠지만
한결 같이 아기들을 참 예뻐하시더라구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들을 많이 해주시고 귀찮게 이것저것 요청해도 항상 밝게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선생님들 덕에 첫째에 이어 둘째도 완모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고 산모들 피곤하지 않게 항상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 했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 한테는 일이실텐데 제가 볼 때는 일같이 느껴지지 않게
참으로 아기들한테 다정하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들로 아기들을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식사..
식사는 6층에서 진행되었는데
식사 이모님이 항상 먼저다가와 오늘 컨디션 어떤지 등등 새심하게 많이 챙겨주시고
각방에 산모들 얼굴이나 특징을 다알고 계셔서 너무 놀랬어요ㅎㅎ 맛난밥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
청소이모님이 일정시간에 항상 오셔서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죄송 할 정도로 항상 인사도 먼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원장님..
모든 총책임을 맡으신 원장님.
저를 볼 때마다 안부 물어 주시고
식사는 했냐. 몸음 괜찮냐. 쉬어야한다.
친정엄마이상으로 저를 챙겨주시고
역시 큰 곳에 계시다 오신 분이라 다르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장님 감사했어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장 낯선 이곳이 지금은 가장편한 곳 인데 떠나려니 아쉽네요ㅠㅠ
내일 퇴실하면 첫째 둘째 봐야하는데 막막 하기도 하고
이곳생활이 너무 좋았나봅니다^^
종종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셋째는 기약이 없기에 여기는 올 일이 없지만 다른 아는 산모가 있다면 추천 드리고 싶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잘쉬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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