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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생활입니당~^^♡
소민맘 조회수:739
2019-07-08 16:14:23

연세산후조리원에서 잘 쉬고 있는 중입니다.^^
첫째가18년생, 둘째가 19년생 연년생 엄마입니다.
둘째 여자아이 제왕절개로 출산한후 조리원에 첫째를 데리고 있으면 몸조리를 못할것 같아 혼자서 2주간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조리원이 낯설기도 하고 제왕이라 배, 허리가 너무 아프고 첫째도 보고싶고 남편의 보살핌도 받고싶고 좀 우울했어요. 근데 조리원에 있는 산모들과 수다도 떨고 맛있는 밥도 같이 먹고 2층에 모여 파라핀에 족욕에 요가에 이런저런 프로그램 같이 하다보니 이 공간이 낯설지가 않고 재미있게 조리원 생활을 즐기게 되었답니다. 3층은 신생아실인데 통유리로 오픈되어 있어 오고가며 우리아기 살펴볼수 있어 좋았어요. 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기가 궁금할땐 배내캠으로 아기모습 확인할수 있어 안심되었구요. 근데 배내캠에 보이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물어보니 아기들 자리를 바꿔주면 더 잘자서 가운데에 눕힌다고 하셨어요. 아침에 목욕하고 7시쯤 항상 수유콜해주셨어요. 초반에 아이가 황달이 있어 걱정되었는데 소아과 회진이랑 수치검사해주는게 있어 아기 상태를 체크할수 있었어요. 필요한거나 요구사항 있으면 2층 신생아실이나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해결해주세요.저 있는 동안은 산모들이 먹고싶어하는 간식을 말해주면 그걸로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밥은 6층에서 먹었는데 요리해주시는 이모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게 조리해 주셨어요. 모자동실 시간은 6시30분에서8시30분사이구요. 필요한게 있거나 도움 요청하면 방으로 와서 도와주셔요. 병원가야할일 등 외출시 신생아실에 미리 알리고 밖에 다녀올수도 있어요. 저는 모유가 잘 안나오는 편이라 통곡마사지는 5분이면 끝났어요. 그래도 가슴상태 확인해 주시니 좋았어요. 산후마사지 하고나니 그날은 몸이 개운해지고 좋았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왕절개한 몸으로 다시 돌아오긴 했어요.ㅎㅎㅎ제왕절개는 몸이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이제 집에 돌아가면 연년생 아들딸을 잘 키울수 있을지 걱정이 한가득이지만 2주 휴식으로 생긴 에너지를 가지고 화이팅해보렵니다.  엄마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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