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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핀, 족욕, 건식반욕기~
달콤 조회수:1686
2019-07-04 14:15:48

입소후부터 하루일과가 아침7:30분에 일어나
세수하고 얼굴팩하나 붙이고
자기전까지 족욕3-5번, 좌욕 3-4번(저는 자분, 조리원에 좌욕기플라스틱도 있으니 몸만오셔도 될듯요, 5분씩 두번) 파라핀 3-5번씩 하는 일과로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ㅋ
일주일 넘은 시점에서 건식반식욕 2번 이용해봤는데 저는 전원을 미리키고 담요로 앉는부분 덮어주고 온도조금 먼저 올라가게 냅두고 파라핀을 했습니다(대략10분걸림)
그리고 온도가 올라가는시점에서 꺼져도 안에는 훈훈해서 반식욕 20-30분 하면 딱맞더라고요
건식반식욕은 자분일 경우 1주일후에 사용하면 되고
"온도는 50-60도로 15-30분,
일주일에 3번정도에, 오전에 "
하는게 좋다고 네이@에서 봤습니다.ㅋ
사용설명서가 적혀 있으면 참 좋을텐데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게 되니 이부분이 좀 아쉽네요 퇴소전에 말하고 가야겠어요~
파라핀 사용법은 60도씨 설정되어있는 파라핀액제에(온도가 낮으면 파라핀이 굳음: 뜨거운거 같아 50도 설정해봤는데 굳더라고요) 오른손한번, 왼손한번씩 넣는걸로 파라핀온기가 사라질쯤에 다시 넣어 반복적으로 5회정도 하면 되더라고요~
여러번 겹치면 처음보다 두툼해지고 열기도 모이지면서 손에 땀이 맺히고 떼기도 편합니다. 이거 몰라서 조리원동기테 물어서 배움..다들 참고하세요
저렇게 하루일과를 보내서 그런지 출산 10일차에 7키로 빠졌습니다~(8일차부터 붓기가 빠지면서 몸무게가 줄더라고요)
서비스부분이니까 다들 방에만 있지마시고 조리원동기들이랑 같이 수다떨면서 하면 좋은거같아요
저는 낮에는 동기랑 아님 혼자서라도 밥먹고 바로 내려가서 파라핀, 족욕, 좌욕 다하고 밤9시에는 조리원 동기부부, 저희부부 4명이서 만나 같이 수다떨면서 족욕했어요.
족욕기가 4개라 붐비지않고 잘누리고 있네요
다들 꼭 이런 혜택 누리면서 몸케어받으면서 가길 바래요~
다음후기 또 쓸게용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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